부산지방기상청, "경남서부내륙 오늘 밤까지 눈날림 곳, 교통안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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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기상청, "경남서부내륙 오늘 밤까지 눈날림 곳, 교통안전 유의"
  • 한창기 기자
  • 승인 2021.02.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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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15일, 오후 9시 발효): 부산, 울산, 경상남도
강풍주의보: 부산, 울산, 경상남도(통영, 거제, 산청)(해제예고(16일, 새벽))
풍랑주의보: 남해동부전해상, 울산앞바다(해제예고(16일, 새벽(00시~03시))
동해남부남쪽먼바다(해제예고(18일, 밤(21시~24시))
위성 영상(15일 19시 현재).(사진_부산지방기상청)
위성 영상(15일, 19시 현재).(사진_부산지방기상청)

[시사매거진]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오늘 밤까지 눈날림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후 7시를 기해 부산, 울산과 경상남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경남북서내륙은 구름많고, 일부(함양)지역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전라북도지역에서 동남동진하고 있어, 오늘밤(24시)까지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덕유산과 지리산 등 높은 산지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관계자는 "날린 눈이 쌓여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운행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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