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달라진 라인 눈길… 9kg 감량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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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달라진 라인 눈길… 9kg 감량 비결은?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1.02.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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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배우 이승연이 달라진 몸매를 공개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다이어트 선언 이후 두 달 간 9kg을 감량했다고 한다. 

특히 지난해 갑상선 기능저하증 진단 사실을 고백한 뒤 체중관련 문제로 고민을 하던 이승연이 현재는 건강한 상태로 감량에 성공했다는 사실에 팬들의 응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이승연은 이번에 감량한 9kg 중 8kg가 체지방인 점을 강조했다. 이승연은 “나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체지방만 빠지는 걸 보고 너무 신기해한다. 그런데도 살이 하나도 처지지 않는 것에 더 놀라워 한다”고 전했다. 

이어 “체중은 9kg 정도가 빠졌지만 체지방에서만 거의 다 빠져서 그런지 몸의 라인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살이 찌면서 가지고 있던 옷 중에 4분의 3을 못 입었는데 지금은 그 옷들이 거의 다 맞아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간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승연은 감량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기업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체중감량으로 50대 이후, 갱년기를 지나고 있거나 이미 겪은 중인 사람일수록 건강한 다이어트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불규칙한 식생활습관이 체중증가와 건강악화로 이어졌다는 점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승연은 “이전에 내가 원할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는 불규칙한 생활을 했었는데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서 나쁜 습관이라는 것을 몸소 깨달았다”며 “이번에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사도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하고 잠도 규칙적으로 자고 하면서 식생활습관이 완전히 건강하게 바뀌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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