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사)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소장 조만호)가 올해 2월부터 ‘2021 자원봉사로 환경지키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 자원봉사로 환경지키기’는 최근 1회용품 사용이 늘어나 재활용 폐기물 배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 방법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실제 참여를 유도,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1편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시작으로 2편 「인스턴트 음식용기 분리배출」, 3편 「종이류와 종이팩 분리배출」과 같은 시리즈물 형식으로 추진되며,

참여방법은 자원봉사 및 자원순환 관련 영상을 시청 후 분리배출 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서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 인증샷과 소감문을 작성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자원순환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1365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자원봉사센터 조만호 소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자발적인 분리수거 실천을 유도하여 자원순환 인식 개선뿐만아니라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 시킬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계수 기자 sos015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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