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급 2개, 5급 2개 등 총 7개 과정 22회 운영
- 새로운 교육기법 도입…조직 전문성·개인 역량 향상
- 새로운 교육기법 도입…조직 전문성·개인 역량 향상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공무원교육원은 25일부터 공직자의 현장문제의 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직급별 역량교육을 실시한다.
역량교육은 조직의 전문성과 개인의 업무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광주시의 비전과 목표를 반영한 역량항목을 발굴해 직급별로 지향해야 할 인재상을 구축하고 공직자로 하여금 이를 구현하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 과정은 4급 2개, 5급 2개, 6급 1개, 7급 1개, 8~9급 1개 등 총 7개를 22회에 걸쳐 운영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2021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정책환경과 특성을 고려한 민생현장 중심의 교육과제를 개발했다. 또 각 직급과 과제 성격에 맞춰 서류함, 역할연기, 구두발표 등 일반적인 교육 과정에서는 보기 힘든 새로운 교육기법을 도입했다.
아울러 2022년 교육과 평가를 위한 역량과제 개발에 착수함으로써 올해 교육운영의 성과를 수시로 평가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행정환경과 정책과제를 반영해 교육과제의 시의성과 현장성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교육생의 안전을 위해 현재 화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육은 코로나19가 안정세에 들어서면 6급 이상의 경우 집합교육으로 추진한다.
김애리 시 공무원교육원장은 “이번 역량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담당 업무에 대한 실천역량을 끌어올리고 광주시정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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