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소방시설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하여 자동 화재 탐지 설비가 설치된 소방대상물 877개소에 소방시설 오작동 대응 안내판 보급을 확대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안내판은 ▲ 자동 화재 탐지설비의 주요 명칭 ▲ 오작동 시 대처요령 ▲ 소방시설 복구 방법 ▲ 감지기 교체 방법 등의 내용을 알고리즘의 형식의 그림으로 제작되어
관계인이 소방시설 사용방법 숙지로 오작동으로 인한 불필요한 소방력 출동을 막아 필요한 곳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저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남정열 서장은“소방대상물의 관리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직결돼 있고, 이번 스티커 보급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좋은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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