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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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 신진화 기자
  • 승인 2021.02.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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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가 교육시설 방역관리 추진상황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대응현황 및 방역강화 계획 등
정세균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가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_뉴시스)
정세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사진_뉴시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광주광역시청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경찰청과 함께 ▲미인가 교육시설 방역관리 추진상황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대응현황 및 방역강화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전세계적으로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된 국가가 늘어나고 있고, 국내 유입사례도 꾸준히 증가하는 등 변이바이러스 리스크가 커진 상황이라고 언급하였다.

금일 방대본에서 방역강화 계획을 보고했지만, 위험요인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기민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하였다.

방역당국에서는 추가조치 필요시 대책을 즉시 보완하고, 행안부·외교부·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 적극 협력해주길 당부하였다.

또한 정세균 본부장은 설연휴를 앞두고 확실한 안정세에 접어들지 못한 상황에서, 이동과 접촉이 늘어나면 재확산의 단초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특히, 4일간의 연휴 동안 각종 유원지나 놀이공원, 테마파크 등에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하면서, 각 지자체에서 명절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가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점검과 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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