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기능 모두 잡아…”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스포츠 에디션 국내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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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기능 모두 잡아…”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스포츠 에디션 국내 입고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1.02.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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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최근 서초로 전시장을 확장, 이전한 다인자동차(대표 양호찬)에서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스포츠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입고했다. 

다인자동차는 세화자동차의 특장차(특수한 장비를 갖추고 특수한 용도에 쓰이는 자동차)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현재 다인자동차의 서초전시장에서 전시 중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스포츠 에디션은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잡은 자동차로 알려지고 있다. 9인승 인증 차량으로 넓은 바디감은 물론 우드톤 색상으로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여기에 10단 자동 변속기에 연결돼 4륜 모두 동력을 공급하며 6.2L의 자연흡기 V8 엔진을 사용한다. 

내·외부 모두 새롭게 단장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스포츠 에디션은 한마디로 세련됐다. 후면까지 바디컬러인 블랙으로 마감되어 전체적인 통일감을 주며 스포티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또한, 도어 핸들과 루프 레일에는 크롬 장식이 있다. 하단에는 차량에 쉽게 승차할 수 있도록 도어가 열릴 시 작동하는 전동 사이트 스텝이 장착돼 있어 편리함까지 갖춘다. 

증강현실 네비게이션시스템은 기본으로 장착돼 있으며, AKG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일부 구간 핸즈프리로 주행이 가능하다. ‘차박’의 수요를 따라 냉동이 가능한 콘솔 냉장고가 내장돼 있고, 커브드 대시보드는 4K TV보다 두 배 선명한 38인치 OLED를 적용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스포츠 에디션의 2열은 완전 플랫이 되며 전자동인 3열은 버튼 방식으로 작동이 한층 편리하다. 또한, 오디오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넓은 트렁크까지 보유하고 있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차박’의 수요를 충족시켜준다. 

다인자동차 관계자는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스포츠 에디션은 캐딜락 라인업 중에서 가장 높은 금액대임에도 예약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사업자 부가세 환급이 가능한 차종인 만큼 개인 사업자 혹은 기업 고객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스포츠 에디션을 보기 위해 전시장을 다녀온 소비자들은 “SUV가 디자인이 예뻐서 시선이 갈 줄은 몰랐다”, “차가 넓어서 ‘차박’ 하기 딱 좋은 차인 것 같아서 너무 매력적이다”, “기능이 많다고 해서 갔는데 정말 처음 경험하는 기능들이 많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입고된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스포츠 에디션은 현재 전시장을 확장, 이전한 다인자동차 서초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문 전 미리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업시간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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