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 임실군은 군민들에 독서 편의 제공을 위한‘상호대차 서비스’를 군립도서관 2곳(임실,오수)과 공립작은도서관 4곳(무지개빛, 필봉, 아낌없이주는나무, 지사랑)에서 오는 16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상호대차 서비스란 이용하려는 책이 가까운 도서관에 없을 때 다른 도서관에 소장하고 있는 해당 도서를 온라인으로 신청해 집과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본 서비스는 임실군립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10권까지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대출일로부터 14일이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신청 도서가 수령 하고자 하는 도서관에 도착하면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며 문자를 받은 후 3일 이내에 요청한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반납은 시행 도서관 6곳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다.
군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이 편리하게 독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서비스 이용방법은 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임실군립도서관과 오수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최철민 기자 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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