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2명 발생

[시사매거진] 지난 9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일 대비 175명 증가했으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2월 10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25,544명으로 3,724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21,477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343명이다.
신규 확진자 17명은 집단감염 25명, 확진자 접촉 81명, 감염경로 조사 중 63명, 해외유입 6명이다.
2월 9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33,004건이며, 2월 8일 총 검사 건수 31,639건 대비 당일 확진자 수는 175명으로, 양성률은 0.6%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용산구 외국인모임 관련 6명(누적 34명), 성동구 병원('21.1월) 관련 2명(누적 86명), 노원구 요양시설 관련 2명(누적 21명), 강북구 사우나 관련 1명(누적 33명), 중랑구 아동시설 관련 1명(누적 21명), 서대문구 운동시설 관련 1명(누적 19명)과 기타 집단감염 12명(누적 9,426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6명(누적 83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6명(누적 1,127명), 감염경로 조사 중 63명(누적 5,928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75명(누적 8,015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용산구 14명, 은평구 12명, 중랑구 11명, 중구·영등포·강동구 9명, 광진·성북·도봉·마포·양천·강서·구로·서초·강남구 6명, 동대문·관악·송파구 5명, 노원·서대문구 4명, 종로·성동·강북·금천구 3명, 동작구 2명과 기타 20명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