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선착순 접수, 3월 22일부터 12주간 운영
실시간 방송 또는 녹화 영상 중 원하는 방법 선택 참여 가능
실시간 방송 또는 녹화 영상 중 원하는 방법 선택 참여 가능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상앱(zoom)을 활용한 실시간 운동 ‘방구석 필라테스’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실버체조 및 라인댄스 운동‘슬기로운 집콕생활’로 구성되어 주민이 원하는 방법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3월 22일부터 3개월간 주 2회씩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매트, 미니짐볼 등 운동에 필요한 소도구 일부를 제공하며, 비대면 프로그램인 만큼 출석률에 따라 상품도 제공하여 참여를 북돋을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능동적 신체활동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으로 주민들이 일상에 활력을 얻고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계수 기자 sos015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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