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군1함대사령부(사령관 소장 김성학)는 "예하 강원함(FFG-815,함장 이순부 중령, 해사 56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특별한 기념일을 맞이하는 승조원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둔 9일(화) 동해바다 수호를 위해 최전선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해군1함대 강원함(FFG-815,함장 이순부 중령, 해사 56기) 장병들이 함 일정으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생일자 상사 류선오(부후 186기), 중위(진) 김동현(학사 128기), 갑판병 일병 송준석과, 결혼기념일 대상자 원사 이성철(부후 172기)에게 가족을 대신하여 축하 이벤트진행했다.
 
강원함(FFG-815)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와 부대 화합 및 단결을 위해 작년 12월부터 ‘강원함 기념일 이벤트’를 실시하며, 생일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결혼기념일 대상자에게는 와인 또는 케익과 함께 지휘관의 손편지와 자유시간권을 증정하며 격려했다.

강원함장 이순부 중령은 "함 총원이 함께하는 이 행사를 올 한해동안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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