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주민들에게 응급상황에 따른 올바른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 청소년 자녀의 가족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소방관과 랜선 친구 되기 교육 체험 영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교육이 새로운 방식의 교육으로 자리 잡은 현시대에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 이외에 실험적이고 색다른 소방안전교육의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공모 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이며, 참가 대상은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 소화기 사용법 ▲ 완강기 사용 등 대피요령 ▲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생활 속 응급처치법 등이다.
참가 방식은 가족과 함께 응급상활별 체험 영상을 소방서 담당자 메일이나 핸드폰으로 접수하여 피드백을 통해 소방안전교육을 받으면 된다.
남정열 서장은“시민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안전 문화 행사 제공을 통해 응급 및 재난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함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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