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8일 신안군 압해읍 의용소방대가 압해읍 송공리 위판장 일대에서 명절맞이 환경 정화 운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 날 환경 정화 활동에는 압해읍 남‧여 의용소방대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송공리 해안가에 떠밀려온 해양 쓰레기 6t을 수거하고 주변 도로 세척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안군 압해읍 의용소방대(대장 한기순, 정매자)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각종 활동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과 안전지킴이 역할 등의 다양한 활동을 자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한기순 신안군 압해읍 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의 환경 정화 활동으로 우리 읍을 찾아주시는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 지역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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