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진흥원,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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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 확정
  • 한창기 기자
  • 승인 2021.02.1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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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진흥기관 역할 수행...‘권역형 창업도약 디자인거점센터’ 도약
부산디자인진흥원 로고.(사진_한창기 기자)
부산디자인진흥원 로고.(사진_한창기 기자)

[시사매거진]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연장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7년 차 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 지원 등 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진흥원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198개사 기업에 120억 원을 지원해 736명의 고용창출과 1393억 원의 매출성과를 이뤘다.

이번 공모는 중기부가 전국 주관기관 성과 평가를 통해 사업 연장 기관을 선정한 점이다. 

진흥원은 최적화된 동남권 디자인 진흥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권역형 창업도약 디자인거점센터’로 도약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강경태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디자인 주도 혁신으로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디자인 지원사업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업도약패키지 창업기업을 3월 중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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