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조혜정 센터장)는 “9일(화) 10:00~12:00까지 가족상담 전문가 및 상담실무자를 대상으로 두드림심리상담교육센터 김밀양교수의 법정의무교육의 ‘가정폭력, 성폭력’이란 주제로 가족상담 전문가 자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가족의 형태 및 기능의 급속한 변화로 가족문제가 복잡하게 나타남에 따라 개인 및 가족상담의 다양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가정폭력·성폭력 신고의무자인 가족상담 전문가들이 법정의무교육을 통해 가족상담 현장안에서 상담자와 신고의무자로서 대응방안 정립 및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가족상담 전문가들은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서 가족상담 현장에서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 가족상담 안에서 법정의무교육 준수의 실질적인 사례를 위한 전문적인 대응지식을 적용할 수 있게 상담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조혜정 센터장은 “상담에 대한 내담자의 기대 및 욕구 해소에 전문적인 대응 및 지식을 보유하고 교육을 통해 상담사의 역량강화 및 자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말했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 문제를 예방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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