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NFC 모바일결제 기술 개발 전문 기업 코스터(대표 장인석)가 안심페이 간편결제 기술을 앞세운 스마트 키오스크를 앞세워 센트럴인사이트(대표 김진섭, 엄상진)와 일본 진출에 대한 전략적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계약을 통해 양사는 센트럴인사이트의 신형 ATM 및 키오스크 플랫폼에 신용카드 없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고 소비자들이 좀 더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사업 부분에 일본 동반진출을 본격화하는데 합의했다.
코스터 안심페이 키오스크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어플리케이션과 API를 연계하여, 안심페이(원거리) 결제, IC칩 결제, NFC 결제, RFID 결제와 동시에 결제할인 등록, 티켓 발권 등 고객별로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강점이 있다. 또한 중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실시간 매출 조회, 전자출입명부 등의 기능도 탑재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코스터는 코로나19바이러스의 유행 및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결제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가맹문의 및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코스터는 현재 국내 10대기업 계열사에 납품하는 등 무인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센트럴인사이트는 1977년 설립된 금융사무기기 전문 제조 기업으로 금융자동화기기 공급, 자동화기기 운영관리, 스캐너 및 네트워크 장비 서비스, 환경관련 RFID 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고 최근에는 바이오산업으로 신규 사업을 확장 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8월에는 최신 기술력 및 신규 사업을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자 (주)청호컴넷에서 (주)센트럴인사이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코스터 장인석 대표는 “코스터 안심페이 키오스크와 센트럴인사이트가 일본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현지 업체와 안정적인 협력을 하고 있고 가맹점 확대 및 고객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며 “센트럴인사이트에서 새롭게 개발중인 신형 ATM기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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