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최근 국내 노인 인구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여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고령사회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의 14% 이상일 때를 말한다. 지난 해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고령 인구는 803만명으로 전체인구의 16.1%를 차지했고, 2040년에는 약 두 배가 넘는34.3%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노인 인구의 증가로 노인성 난청 인구 역시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노인성 난청은 세포의 노화로 인한 청각 기관의 퇴화로 청력이 저하되는 것을 의미한다. 갑자기 발생하기보다는 양 쪽 귀가 점차적으로 서서히 안 들리게 되며 발생 초기에는 고음영역의 청력이 저하되기 시작해 저음영역으로 확대된다. 때문에 빠르게 난청을 인지하지 못하고, 대부분 주변 가족들이 먼저 증상을 알아채는 경우가 많다.
청력의 경우 한 번 저하되면 회복하기 어렵고 방치할 경우 오히려 더 저하되기 때문에 보청기 착용을 통한 재활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또한 착용시기를 놓치게 되면 추후 보청기의 만족도 역시 낮아질 수 있다.
황혜경 보청기 청각언어센터 황혜경 대표원장은 “보청기 착용에도 골든 타임이 있지만 아직은 괜찮다며 이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며 “충분한 보청기 착용 효과와 높은 만족도를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보청기 착용과 재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국제표준(ISO 21388) 및 국가표준 보청기 적합관리(KSI 0562)에 부합하는 보청기 전문센터로 세계 유명브랜드(벨톤, 스타키, 시그니아, 오티콘, 와이덱스, 포낙 등) 보청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비교 추천하고 있다.
아울러 서초방배, 마포공덕, 송파잠실, 강서마곡, 종로3가 총 5곳의 프리미엄 직영센터를 운영 중이며 오는 2월 28일까지 양이 보청기 구입 시 TV가 잘 들리는 무선기기를 무상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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