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2명 발생

[시사매거진] 지난 8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일 대비 90명 증가했으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2월 9일 0시 기준)
사망자 2명은 80대 1명, 50대 1명이며, 사망자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 1명, 응급실 치료 중 사망 1명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25,369명으로 3,710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21,318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341명으로, 사망률은 1.34%이다.
신규 확진자 90명은 집단감염 23명, 확진자 접촉 38명, 감염경로 조사 중 25명, 해외유입 4명이다.

2월 8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30,856건이며, 2월 7일 총 검사 건수 15,327건 대비 당일 확진자 수는 90명으로, 양성률은 0.6%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성동구 병원('21.1월) 관련 4명(누적 83명), 동대문구 병원 관련 4명(누적 13명), 강북구 사우나 관련 3명(누적 32명), 도봉구 교회 관련 3명(누적 14명), 강동구 한방병원 관련 2명(누적 24명), 금천구 보험회사 관련 2명(누적 12명)과 기타 집단감염 5명(누적 9,397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4명(누적 82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3명(누적 1,123명), 감염경로 조사 중 25명(누적 5,881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35명(누적 7,962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북구 7명, 도봉·동작구 6명, 종로·용산·동대문·노원구 5명, 관악·서초구 4명, 성북·양천·영등포·강남구 3명, 성동·광진·중랑·은평·서대문구·마포·강서·구로구 2명, 금천·송파·강동구 1명과 기타 12명이다.
한편, 2월 8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3.6%이고, 서울시는 36.7%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1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86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131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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