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 국립임실호국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임실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섬김노인복지센터와 생계가 어려운 보훈가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사랑의 손길을 더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을 최소화해 쌀과 영양 간식 등 생활용품을 보훈가족과 섬김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덕석 국립임실호국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더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생계가 어려운 보훈가족과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보태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과 따뜻한 보훈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철민 기자 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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