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비, 부대 인근 경로당 10곳에 마스크 4000장 전달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준장 류진산)은 "설을 맞아 2월 8일(월)~9일(화) 이틀 동안 부대인근 경로당 10곳을 방문하여 감염 예방 수칙 안내와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
1전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부대 인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전달했다. 1전비는 광주 서구 서창마을·서창발산 경로당 등 10곳을 방문하여 KF-94 마스크를 각각 400장씩 총 4000장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법, 개인위생 관리 등 간단한 예방 수칙을 안내드렸다.
이번 마스크 전달을 계획한 1전비 감찰안전실 이수현 주무관(7급)은 “새해에 들어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장기화가 되어가는 상황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생각났다”며 “부모님을 뵙는다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준비했고 어르신들께서 올해에도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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