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348명, 8․9급 3,298명, 연구사 16명 채용

[시사매거진] 올해 서울시 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채용 선발인원이 3,662명으로 확정되었다. 이는 전년도 3,219명 대비 443명 증가한 수치다.
올해 채용하는 신규 공무원은 공개경쟁 3,122명, 경력경쟁으로 540명이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240명, 기술직군 1,406명, 연구직군 16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348명, 8급 292명, 9급 3,006명, 연구사 16명이다.
또한, 서울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183명(전체 5%), 저소득층 282명(9급 공채 10%), 고졸자 52명 등 (기술직군 9급 경채 27%) 법정 의무채용 비율 이상으로 채용한다.
※ 의무채용 비율 : 장애인(3.4%), 저소득층(2%), 고졸자(행안부 권고 27%)
제1회 9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3,246명)의 응시원서 접수는 3월 2일 화요일부터 5일 금요일까지 서울시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올해도 타 시도와 동일한 6월 5일 토요일에 실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7월 14일 수요일이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9월 29일 수요일이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올해 서울시 공무원 선발계획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시민들의 복지 및 행정수요 등을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현장 인력 중심으로 수립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울시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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