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험을 무릅쓰고 빠른 초기 대응으로 동네 지킨 시민 영웅들에게 표창과 함께 감사 전해...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8일 오전10시30분 2층 소회의실에서 지난 2일 발생한 용봉동 공방화재에서 소화기 등으로 빠른 초기대응으로 대형 참사를 막은 시민들에게 용감한 119 시민상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
화재진화 및 소화전 활용 화재 진화까지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용감하게 나선 시민 5명과 단체 1개소에 수여됐으며 이 중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3명에게는 직접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
한편, 지난 2일 오후 12시40분경 북구 용봉동에서 원룸 1층의 공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119신고부터 소화기와 옥외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화까지 시민들의 빠른 초기대응으로 원룸으로의 연소 확대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용감한 119 시민상을 수상한 김봉환씨는 “모두가 힘을 모았기에 화재 진화가 가능했다”며“소방차가 빨리 와주어 반가웠다”고 전했다.
김희철 북부소방서장은 “위험한 상황에서 망설이지 않고 용기있는 행동으로 대형 참사를 막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시민 분들의 빠른 대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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