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병무청, 악성혈액 질환자 서류심사로 병역감면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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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병무청, 악성혈액 질환자 서류심사로 병역감면 처분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1.02.09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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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악성혈액질환으로 진단된 사람은 병역판정검사장 방문 없이 서류 제출로 병역을 감면받을 수 있다”고 8일 밝혔다.(사진_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악성혈액질환으로 진단된 사람은 병역판정검사장 방문 없이 서류 제출로 병역을 감면받을 수 있다”고 8일 밝혔다.(사진_광주·전남지방병무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최규석)은 “악성혈액질환으로 진단된 사람은 병역판정검사장 방문 없이 서류 제출로 병역을 감면받을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자는 재생불량성빈혈, 백혈병, 골수이형성증후군, 악성림프종, 관해 후 5년 이상 경과한 혈액암 진단을 받은 사람으로 병무용진단서 등 질병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서류 심사를 통해 병역을 감면 받을 수 있다. 

악성혈액질환 병역감면 처분 제도의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을 원할 경우 광주전남병무청 병역판정검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신체적으로 취약한 의무자가 병역판정 검사를 받으러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병무용 진단서 등 관련서류를 준비하여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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