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은 “광양시동부남녀의용소방대가 8일(월) 13:30 복지재단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광영동·태인동·금호동주민센터에 전달이 되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취약계층이 명절 차례 준비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광양시동부남성의용소방대 권용일 대장은 “설 명절을 맞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소상공인들과 저소득·취약계층 세대에 도움을 드리고자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전달하였고,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하게 되어 뜻깊고 보람된 일이다”고 말했다.

광양시동부여성의용소방대 신옥숙 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이 전달이 되어 올해 설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 고 말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광양시동부남녀의용소방대 권용일 대장님, 신옥숙 대장님, 대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며 “지정하신 대로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에 전달이 되어 명절 차례 음식을 준비하는데 사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동부남녀의용소방대는 화재예방과 산불예방 캠페인, 취약계층에 소화기 및 경보기 나눔 등 광양시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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