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2021년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무각본 가상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 19 예방수칙(다수인원 집합금지) 와 관련하여 가상화재 대응훈련에서 상인회 소화기 및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교육방식으로 대체 진행되었으며, 훈련 시 점포주 자율점검 및 비대면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 소화기 및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이용한 화재진압 ▲ 출동대 진입로 탐색 및 위험요인 파악 ▲문제점 및 개선사항 피드백 등이다.
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장은 “상인회 주관으로 하는 월1회 교육훈련과 중마시장 자율소방대 조별편성 및 순찰실시는 수범사례이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서 시장상인 모두가 초기진압을 위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화재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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