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최근 온라인 해킹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보안전문업체가 개인정보보안 솔루션을 선봬 화제다.

국내 ICT보안전문기업 ㈜스텔스솔루션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언바운드 테크와 독점 계약을 통해 개인정보 노출을 걱정하는 대중에 큰 희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월, 공인인증서 폐지 이후 혹시나 자신의 개인정보 노출로 불안함과 불편함을 느끼는 대중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스텔스솔루션은 지난달, 전 세계 IT 보안과 암호화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언바운드 테크’와의 독점 계약을 맺었다고 국내 매스컴을 통해 발표했다.

㈜스텔스솔루션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아 개인정보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보안 솔루션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국내 업체다.

언바운드 테크는 IT보안뿐만 아니라 암호화 기술에서도 세계를 리드하고 있는 선두기업으로 알려졌으며, 씨티은행과 골드만삭스로부터 투자를 받는 대규모 기업체다.

언바운드 테크는 스텔스 솔루션과의 협업에 앞서 클라우드 정보보호를 위한 핵심 솔루션을 구글에 제공했고, IBM과 같은 IT 기업, 다수의 글로벌 금융기업들도 디지털 자산 보호를 위한 핵심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스텔스솔루션 왕효근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언바운드 테크사의 기술과 우리의 ‘지능형 보안 플랫폼’이 잘 접목된다면 세계 보안솔루션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기술은 SMPC기반 소프트웨어로 미국 국립 표준기술 연구소(NIST)에서 암호화 기술 표준 인증 'FIPS 140-2 레벨 1,2'를 획득한 보안 솔루션이다"고 전했다.

왕 대표는 "이미 스텔스솔루션은 해킹과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차단하는 '차세대 위험관리 솔루션' SDP와 '차세대 가상화 네트워크 솔루션' ISN를 선보이자 국내는 물론 국외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번 언바운드 테크 보안 솔루션을 통해 최근 폐지된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는 보안 프로그램으로 발전과 성장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텔스솔루션의 언바운드 테크 보안 솔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본사 홈페이지 또는 SNS 채널을 통해 알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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