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및 발전방안에 대한 중앙과 지역 소통창구 역할 수행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중흥1·2·3, 신안동, 임동, 중앙동)이 광주를 대표해 1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으로 위촉되어 문재인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자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정부의 국정 목표인 국가균형발전계획 및 시책 등을 심의·의결하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위원회로 ‘국민소통 특별위원’은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과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일을 하게 된다.
제3기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기 의원은 앞으로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부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광주시민과 자치구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여론 모니터링 및 중앙과 지역을 연결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 의원은 “지방분권에 기반을 둔 지역특성에 맞는 시책 발굴을 위해 지역의 여론을 깊이 있게 수렴할 것이며 지역균형발전과 관련한 국정과제가 제대로 실천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 의원은 제8대 북구의회 전반기 안전도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일선 학교 운영위원장과 광주 동부교육지원청 환경보호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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