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북] 4일 오전 제일정보기술(대표 김기태)과 개미성전력(대표 김덕수) 임직원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제일정보기술(주), 개미성전력(주)은 KT와 협력하여 이동통신망 구축 및 전기,정보통신 공사를 하는 회사이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안내표지판을 등록하여 태양광안내판을 비롯 목재, 문화재, 철재 등 다양하게 제작 납품을 하고 있다.

제일정보기술(주), 개미성전력(주)은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임직원 40여명이 함께 직접 나르고 쌓으며 6년째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에 1,600,000원의 연탄을 후원하고, 2월 4일 오전 전주 노송동 일대에서 배달봉사를 진행했다.

김기태 대표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을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및 상생 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연탄은행 윤국춘 대표는 매년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제일정보기술과 개미성전력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비워져있던 연탄창고에 연탄을 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