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기업과 단체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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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기업과 단체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 이어져
  • 조대웅 기자
  • 승인 2021.02.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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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CMS 140계좌 정기후원 및 1천1백만 원 기탁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기업, 단체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4일 정현복 광양시장과 황재우 보육재단 이사장, 기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엔탑엔지니어링에서 CMS 140계좌 정기후원, 중앙이엠씨㈜에서 3백만 원, ㈜새한기술단에서 3백만 원, 중마동 32통 마을회관에서 1백만 원, 아이엘아이앤디㈜에서 3백만 원, ㈜현대에스앤에이에서 1백만 원의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아이엘아이앤디㈜에서는 지금까지 총 813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현대에스앤에이도 매년 1백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최공호 ㈜엔탑엔지니어링 대표는 “시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나눔을 베풀고 지역 여건에 맞는 보육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중마동 32통 마을회관 서재석 통장은 “우리 광양시는 영유아 보육의 선진도시로 특히 타 지자체에 비해 특화된 어린이보육재단 보육정책에 자부심이 크다”며, “우리 아이들의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주민들과 함께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재우 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고 꼭 필요한 보육사업 추진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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