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육성을 위해 덕산면 삼흥관광농원 회의실에서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강소농 기본교육을 이수한 농가 중 25명을 선발해 실시됐다.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보, 가치향상, 역량개발을 통해 농업경영을 개선해 농가소득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경영마케팅 전문강사로부터 강소농 농가가 지속적으로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는 비전 및 단기목표 설정, 경영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기법에 대한 집중 교육을 받았다.

군은 앞으로 강소농으로 성공한 선진 농장의 현장학습을 추진해 노하우를 배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심화교육을 수료한 강소농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계획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경영개선 후속교육을 추진하고 자율모임체를 구성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