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시사매거진/제주] 서홍동 주민센터(동장 홍성헌)는 지난 3일 익명의 독지가인 일명 `노고록' 아저씨로부터 쌀 10kg 100포(약 3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노고록 아저씨’라는 익명을 가진 독지가는 20년간 해마다 3회에 걸쳐 서홍동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홍성헌 서홍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해마다 쌀을 기탁하는 노고록 아저씨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숙 기자 kes9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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