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의료 미용기기 전문기업 주식회사 미듬의 비접촉체온계 Fever365가 ‘2020 서울어워드’ 혁신 상품부문 우수상품으로 선정됐다.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주최하는 2020 서울어워드는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 상품성 등을 두루 갖춘 국내 제품을 대상으로 서울산업진흥원(SBA)과 각 분야별 전문가가 심사해 선정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시상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주식회사 미듬의 Fever365는 모든 공정이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비접촉체온계로 국내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인정(GMP), 의료기기 제조 인증,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이번에 선정된 ‘fever365’는 높은 정밀도와 정확성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체온계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독일 ‘하이만(HEIMANN)’사의 서모파일 적외선 센서를 탑재하였으며, 섭씨 33.4~43도 사이의 오차범위는 0.2도에 불과하며, 그 외 15~80도 전구간의 오차범위도 0.3에 이를 정도로 매우 정확한 측정을 자랑한다.
또한 측정시간이 1초에 불과할 정도로 신속한 측정도 타 제품과의 큰 차별점이다. 측정 시간은 빠르지만 정밀도는 더욱 높인 것이다. 여기에 모든 기능을 원터치로 간단하게 작동할 수 있으며, 자체 개발한 LCD모듈을 탑재하여 정상, 미열, 고열, 사물온도에 따라서 LCD 화면의 백라이트가 4가지 컬러로 변하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가독성이 매우 뛰어나 많은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주식회사 미듬 이 재민 대표는 “2020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에 당사의 상품이 선정되어 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전문 의료 미용기기 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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