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숍 스파엘엠디, 코로나 시대 피부 면역력 강화 위한 스킨케어로 주목
상태바
스킨케어숍 스파엘엠디, 코로나 시대 피부 면역력 강화 위한 스킨케어로 주목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1.02.04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매거진] 겨울철에는 차가운 바람으로 인한 피부의 손상, 건조 악화, 피부 탄력 감소 등 피부에 주는 부담이 증가한다. 여기에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마스크의 착용은 피부 스트레스를 더욱 높이고 있다. 

샴푸나 바디워시 등의 화학제품을 통해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는 바디 버든(Body burden)에 이어 외부 환경 및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피부 피로도 증가를 의미하는 스킨 버든(Skin burden)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피부 피로도의 증가는 결국 피부 면역력의 저하로 연결된다.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면 질병에 잘 걸리듯이 피부도 마찬가지다. 면역력을 높이면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했던 피부 고민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피부의 기초 체력을 높이는 것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신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은 호흡기는 물론 피부의 면역까지 외부의 유해한 물질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느끼고 있다. 

건강에 좋은 음식, 즉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식품이나 요리 등이 신체적으로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 등이 있듯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피부 관리 측면에서도 면역력을 강화시키려는 노력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로 인해 지친 피부의 면역력 저하를 대비하기 위한 스킨케어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로부터 아토피나 피부건조증 같은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고 피부 장벽이 더욱 더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스킨케어가 대단히 중요하다. 코로나 발생 이전 대비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한 층 더 높아졌으며 ‘꾸미는 것‘에서 ‘지키는 것’으로 피부 건강의 회복으로 그 의미가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홈케어 또는 셀프 관리의 부족함을 느끼고 전문적인 관리사의 체계적인 스킨케어를 찾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신체 면역 관리 뿐만 아니라 피부 면역력 강화을 위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 광교 프리미엄 피부관리숍 스파엘엠디는 피부 면역력 강화를 위한 스킨케어 프로그램을 ‘발몽’과 ‘달팡’ 제품을 활용하여 전문적으로 진행한다.

스위스 스파 브랜드 발몽(Valmont)을 활용한 케어 프로그램에서는 프라이머리(Primary) 라인 중 대표 제품인 포마드와 베일 제품을 통해 피부 방화벽과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자연 유래 성분을 기초로 한 프랑스 스파 브랜드 달팡(Darphin)은 외부 환경에 대한 자극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 장벽을 보호해주는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돼있다. 대표 라인업으로는 인트랄, 하이드라스킨, 스티뮬스킨 플러스 등이 있다.

특히 아로마틱 케어 오일을 활용한 스킨케어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과 영양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해주며,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제공한다. 로즈, 카모마일, 오렌지 블러썸, 8-플라워 넥타 등 피부에 적합한 오일을 선택할 수 있다. 

임주연 스파엘엠디 대표는 “피부 트러블의 대부분은 면역력 결핍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피부의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며 “피부 장벽을 개선시키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스킨케어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