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새 브랜드 ‘디에트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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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새 브랜드 ‘디에트르’ 공개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1.02.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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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D^etre)’ 첫 적용단지 분양예정

[시사매거진] 대방건설은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 오피스텔, 상업시설을 아우르는 새 브랜드 ‘디에트르’를 선보였다.

▲ 디에트르(D^etre) BI [대방건설(주) 제공]
▲ 디에트르(D^etre) BI [대방건설(주) 제공]

디에트르는 ‘존재하다’라는 의미의 불어 ‘에트르’와 대방의 ‘D’를 결합하여 만들어진 대방건설의 신규 브랜드이다. 즉, 디에트르는 ‘나의 가치’를 발견하는 곳’을 뜻하며, 이는 대방건설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주거문화와 고객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더하여, 집이라는 공간에서 내가 가장 나다운 존재로 내면의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관계자는 “기존 브랜드(노블랜드, 디엠시티)가 단일화되지 않아 고객에게 전달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하나의 통합브랜드 체재로 방향을 잡았으며, 하나의 브랜드이기 때문에 고객에게 전달력이 높고, 회사가 추구하는 철학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신규 BI는 디자인적으로 단순하지만 해당 단어가 담고 있는 의미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용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브랜드 위상 및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더욱더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에 힘쓰겠다."며 “시공 및 마감재와 같은 객관적인 요소는 물론이고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감성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대방건설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도 고객과 접하는 모든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신규 BI 발표를 시작으로 디에트르(D^etre) 익스테리어 디자인(Exterior Design)개발을 위한 업무도 함께 진행 중이며 달라진 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향후 분양상품에 순차적으로 적용하여 공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대방건설의 신규 브랜드 디에트르를 론칭한 이후 달라진 익스테리어 등을 통해 브랜드의 실체를 더욱 강화해 갈 계획이다.

한편 기존 아파트 및 복합건축물의 브랜드인 ‘노블랜드’와 ‘디엠시티’는 공사 진행 중인 현장여건에 따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즉 현재 공사 중인 단지 중 일부는 기존 브랜드가 포함된 내부 마감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익스테리어 도장공사 일정 또한 변경이 불가함에 따라, 기존 브랜드가 쓰인다.

상기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컨셉 이미지로 실제와 차이가 있습니다. [디에트르 BI : 대방건설 제공]
상기 이미지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컨셉 이미지로 실제와 차이가 있습니다. [디에트르 BI : 대방건설 제공]

대방건설의 신규 브랜드는 2월 분양예정인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D^etre) 단지부터 첫 선을 보이며 본격적으로 분양, 홍보에 돌입한다. 금년은 김포마송, 화성동탄 등 전국 각지 약 20여개 현장을 분양 예정이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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