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 계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병애)는 “설 명절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200세대에 명절선물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떡국 떡, 김세트 등을 Y식자재마트 계림점(대표 이상재)에서 백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후원했다.

특히 이번 떡국용 떡은 주민들로부터 후원받은 쌀로 직접 떡국 떡을 만들어 전달했다.

박병애 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춥고 힘든 명절을 맞게 되는 주민들이 이번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강영숙 계림2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신 지사협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명절은 물론이고 평상시에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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