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영양 취약계층 40가구 대상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 영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밑반찬 지원 사업이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영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주)은 “지난달부터 관내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중증질환, 장애인 등 영양취약계층 40가구에 5월말까지 주 2회(총40회)씩 밑반찬을 직접 배달한다”고 밝혔다.
밑반찬 비용은 지역민의 성금이 모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비로 마련했다.
김민주 위원장은 “이웃의 정성으로 마련한 밑반찬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나눔과 복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올 한 해도 영산동 지사협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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