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자동차세 1월 연납... 역대 최고 징수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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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자동차세 1월 연납... 역대 최고 징수율 달성
  • 최철민 기자
  • 승인 2021.02.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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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임실군청)
(사진_임실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임실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제 감면 혜택으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지난 1월 한 달 동안 대대적으로 추진하였다.

그 결과 전년 대비 26%가 증가한 1,944백만원의 자동차세를 징수하였으며, 이는 역대 최고 징수율로 군은 주민들의 조세부담 경감과 조기 세수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1월에 납부하면 남아있는 기간의 10%(2월~12월)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연납 제도를 활용하면 군민들이 할인 혜택을 볼 수 있기에 연납 신청 차량뿐만 아니라 모든 승용자동차 소유자에게 1월에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많은 군민들이 자동차세 연납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군과 읍.면 직원들로 홍보반을 편성하여 적극적 대 군민 홍보에 나섰다.

각종 세금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임실군청 재무과와 각 읍.면 재무 담당 부서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최철민 기자 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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