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제주]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정철, 홍성헌)는 지역내 후원금을 활용한 복지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사는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한 도시락 배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15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3회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연중 사업이다.
변정철 위원장과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일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이웃들을 살폈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분들이 더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올 한해에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개의 복지특화사업(5,800만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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