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아저씨족발, 청년창업자 위해 창업비용 낮춘 소자본 운영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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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아저씨족발, 청년창업자 위해 창업비용 낮춘 소자본 운영 시스템 구축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1.02.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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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시기적인 영향으로, 고학력의 유능한 스펙을 갖춘 청년들의 일자리조차 줄어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취업 대신 창업으로 진로를 변경하는 청년들의 비율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코로나19 사태와 장기 불황에도 창업 인구가 늘어나는 이유다. 

그러나 막상 창업을 시작하려고 했을 때, 처음 도전하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생소함과 경제적인 이유로 창업 비용 부담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잭아저씨족발’은 창업 비용 부담을 낮추고, 청년을 포함한 예비 창업인들에게 쉬운 운영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족발전문점은 넓은 홀 매장과 다수의 직원을 갖추고 운영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 이런 운영은 사실상 어렵다. ‘잭아저씨족발’의 경우, 아이템의 특성을 살려서 15평 배달매장 운영으로 최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배달 중심의 운영에 주력하다 보니 넓은 매장을 필요로 하지 않고, 다수의 직원도 필요 없다. 자연스럽게 3천 만원 대의 부담 없는 창업비용과 인건비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또 청년들을 비롯해, 업종변경 창업자 등 생소한 분야에 도전하는 창업자들이 늘어가는 가운데, 족발전문점 운영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켰다. 생산 및 판매의 시스템 구축으로 2인으로도, 쉽게 운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잭아저씨’의 관계자는 “청년층을 비롯해 불황 속에도 창업을 목표로 삼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총창업비 3천만원대에 쉬운 운영과 오픈 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잭아저씨족발’ 등 주요 브랜드들이 늘어나는 청년 창업 수요 속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처럼 요즘 외식창업 시장에서는 부담은 줄이고 수익성은 높일 수 있는 ‘착한 창업’이 대세”라고 덧붙였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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