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MG화순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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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MG화순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온정 나눠...
  • 주수익 기자
  • 승인 2021.02.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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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라면 지원으로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MG화순 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된 후원물품(라면 110상자)를 2일 화순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사진_화순군)
MG화순 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된 후원물품(라면 110상자)를 2일 화순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사진_화순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일 MG화순 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된 후원물품(라면 110상자)를 화순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미리 쌀을 한 줌씩 덜어내어 조그만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십시일반 정신을 되살린 기부 운동이다. 

화순읍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라면을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와 취약계층 등 1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형식 화순읍장은 “나눔 경영을 통해 어려운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MG화순 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주변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없는지 꾸준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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