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 임실읍 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29일 설 명절을 맞이해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임실읍사무소에 라면 35상자(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된 라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여성의용소방대 조성경 대장은“설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로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더욱 살피고 나눔을 통해 지역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덕 임실읍장은“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읍 의용소방대는 환경정비 및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활동 등을 추진하는 등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 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철민 기자 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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