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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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 이계수 기자
  • 승인 2021.02.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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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조심기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비상체제 돌입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는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해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체제에 돌입한다.

(사진_광주 서구청 제공)
(사진_광주 서구청 제공)

산불방지를 위한 봄철 산불조심기간(’21. 2. 1. ~ 5. 15.)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취약지역 위주로 배치해 산불감시 및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소각행위의 증가에 따라 대형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산불예방과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취약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산불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유사시 감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의 초동 진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계절관리제(’20. 12월 ~ ’21. 3월) 시행에 따라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구 관계자는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단속 활동에 최선을 다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불이 발생하였을 경우 신속한 초동 진화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산림인접지에서 논․밭두렁 소각을 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계수 기자 sos015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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