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회적 온기 불어 넣어

[시사매거진/제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설을 맞이하여「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도교육청 각 부서에서는 ‘2021년도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계획’에 따라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하여 지역의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을 구입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으며, 도내 교직원들에게도 자율적으로 가액에 상관없이 취약계층, 부모, 친지 등에게 선물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여 주기를 협조 요청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배려를 통하여 청렴 제주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공직자에게 적용되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의 가액범위를 일시적으로 상향(10만원⇒20만원)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하여,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 위기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의 자발적 나눔 활동을 통해 시름에 빠진 농어업민을 돕고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작되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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