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 새 생명 찾은 구급수혜자 감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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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 새 생명 찾은 구급수혜자 감사 방문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1.02.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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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구급대원들이 찾아준 삶에 감사인사 전해...
광주북부소방서는 “지난 29일 119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기적처럼 새 생명을 찾은 조○○씨가 북부소방서 일곡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_광주북부소방서)
광주북부소방서는 “지난 29일 119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기적처럼 새 생명을 찾은 조○○씨가 북부소방서 일곡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_광주북부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지난 29일 119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기적처럼 새 생명을 찾은 조○○씨가 북부소방서 일곡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4일 오전 7시 44분경 일곡동 한 아파트에서 갑자기 쓰러진 조○○씨는 심정지 상태로 생명이 위독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먼저 도착한 일곡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장 윤정범 ․ 나세화, 소방교 이태진)이 심폐소생술을 진행하였고 이후 도착한 문흥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교 이상엽 ․ 전형민, 소방사 이근주)과 함께 스마트의료지도를 통해 정맥로 확보 등 응급처치로 조○○씨는 호흡과 맥박을 되찾았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퇴원했다.

조○○씨는 “순간 통증과 함께 의식이 돌아옴을 느꼈을 때를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구급대원들이 포기하지 않고 10분 이상 심폐소생술을 해주셨다는 가족들의 말에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감사인사를 꼭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일곡119안전센터 119구급대원들은 “구급대원으로서 해야 하는 당연한 일을 했다.며“오히려 건강해진 모습을 직접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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