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코로나19 등 적기 대응 위해 기본교육 수료 후 임용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는 1일자로 7급 공채 및 연구‧지도사 등 신규 임용자 27명에 대한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시정 현안사업 및 코로나19 적기대응을 위해 지난 1월29일 직무교육을 수료한 2020년 제2회 광주시 신규 공채시험 합격자(행정·수의7급 및 연구‧지도직 등)들을 신규 임용 배치했다. 특히 신규 임용자 중 경력자가 다수 있어 조직 및 업무적응이 신속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서 이용섭 시장은 “공직은 ‘헌신, 봉사, 절제’하는 자리다”며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인 만큼 ‘선공후사(先公後私)’ 정신으로 시민들을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신규자 수시인사에 이어 지난해 12월 감염병대응인력 보강을 위해 추가 시행한 제3회 공채시험 합격자(간호 및 보건연구직 9명)들도 직무교육을 마치는 대로 3월 중순경 후속 인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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