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SNS로 청소년과 소통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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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SNS로 청소년과 소통강화 나서
  • 장운합 기자
  • 승인 2021.02.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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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앱 화면 캡처
사진=앱 화면 캡처

[시사매거진/전북]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여성청소년과는 코로나 19로 인한 학생과의 대면 활동 제약으로 학생과 학교전담경찰관과의 소통 부재 해소를 위한 온라인 소통창구를 개설하였다.

익산서는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너나들이‘(‘너’ ‘나’ 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을 개설, 온라인을 통한 소통을 강화한다.

학교전담경찰관의 활동 사항을 ‘너나들이’를 통해 홍보하고 청소년 관련 법률과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카드뉴스을 공유하고, 온라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학생과 일반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양현식 여성청소년과장은 “동계방학 및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과의 대면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변화된 사회 환경에 맞춘 새로운 방식으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홍보 및 선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장운합 기자 dacom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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