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1. 29.(금) 15시 도선관위 대강당에서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2022년 양대선거[제20대 대통령선거(3월9일)․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1일)]를 대비하여 최적의 선거관리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고 선거관리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강화하여 절차사무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른 완벽한 선거관리를 위해 매진함은 물론,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질서 확립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사례’ 위주의 선거법 사전안내 및 사회환경에 적합한 비대면 안내·예방 등을 통한 생산적인 예방·단속활동을 전개하되,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중대선거범죄 등에 대해서는 초기부터 단속역량을 집중하여 신속·엄중한 조치로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도 및 시선관위 전 간부와 선임계장 등 15명이 참석하여 절차·단속·홍보 분야별 주요업무계획을 시달하고 현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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