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7일 군청 의회동 4층 대회의실과 행복민원과 앞 이동헌혈 차량에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헌혈 행사에는 군민, 공직자, 육군부대 장병 등 112명이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행사에 동참했다.
헌혈 행사 참여자들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헌혈증서 39장을 기증해 행사의 의미를 빛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누군가에겐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발열 체크, 손 소독, 일회용 장갑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했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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