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주)KCC(대표이사 정몽진)은 지난 28일 여수시 저소득층 가정 및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마련해 여수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KCC가 전사적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이행해 나가고자 마련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후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불우이웃의 보다 나은 삶과 희망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KCC여천공장 장경기 공장장은 “우리 기업의 경영이념인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 실천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발전과 더불어 상생 발전되기에 더 많은 환원과 후원에 앞장서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의 어려움에도 매해 잊지 않고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큰 성금을 기탁해 주신 (주)KCC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의 성장과 지속적인 사회 환원은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만큼, 보다 더 큰 성장과 발전으로 여수 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함께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CC는 건축자재, 도료 및 실리콘 등을 생산 판매하는 글로벌 정밀화학기업으로, KCC만의 독보적인 친환경‧고기능성 제품을 활용해 지역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창조’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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