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지난 28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7일 대비 112명 증가했으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6명 발생했다.(1월 29일 0시 기준)

사망자 6명은 70대 3명, 80대 2명, 9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317명으로, 사망률은 1.3%이다.

신규 확진자 112명은 집단감염 36명, 확진자 접촉 38명, 감염경로 조사 중 35명, 해외유입 3명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23,908명으로 4,105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19,486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1월 28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21,635건이며, 1월 27일 총 검사 건수 24,172건 대비 당일 확진자 수는 112명으로, 양성률은 0.5%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주요 집단감염은 중구 복지시설 관련 14명(누적 34명), 강남구 소재 직장3 관련 4명(누적 37명), 노원구 요양시설 관련 3명(누적 14명), 영등포구 의료기관2 관련 2명(누적 13명), 동대문구 현대대중사우나 관련 1명(누적 34명), 종로구 빌딩 관련 1명(누적 18명)과 기타 집단감염 11명(누적 8,892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3명(누적 79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8명(누적 1,078명), 감염경로 조사 중 35명(누적 5,539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30명(누적 7,459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 11명, 강남구 10명, 관악구 7명, 중구·영등포구 6명, 양천구 5명, 용산·동대문·중랑·노원·서대문·구로·금천·동작구 4명, 광진·도봉·마포·강서구 3명, 성북·은평·강동구 2명, 종로·성동·강북·서초구 1명과 기타 13명이다.

한편, 1월 28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8%이고, 서울시는 35.6%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 총 215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08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107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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